ㅡ 제3회 오티즘 엑스포 ㅡ

오늘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의 프로그램이었던 e스포츠 및 스크린 배드민턴이었지만 양재동에 있는 제3회 오티즘 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오티즘 엑스포란 "꿈을 그리다, 함께 그리다"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폐와 발달지연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내용으로 아트 페스티벌, 토크 오티즘 슈퍼스타K 등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여러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또한 새로운 단체 티셔츠를 입고 토요 프로그램을 다녀왔습니다. 색상도 예전 티셔츠에 비하면 너무 밝고 생각보다 심플하게 만들어져서 방과후 친구들이 너무나 좋아하며 갈아입고 다녀왔습니다️

이런 의견은 센터장님이 내주셨기에 한번 가보면 어떠겠냐 라는 것으로 시작됐기에 멀긴하지만 그래도 날씨도 괜찮아서 방과후 친구들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양재동 AT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부터 먹었습니다❤️
 - 3분 거리에 있는 김밥까페 가서 각 자 선택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날씨가 덥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늦지 않게 도착을 해서
제3회 오티즘엑스포를 마음껏 즐겼다가 왔습니다.
주말이기도 하고 주차도 생각보다 꽉 차있고 가는길도 멀어 아침에 살짝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녀오고 나서는 방과 후 친구들이 또 언제 행사 하냐고 물을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고 합니다. 이런 의견을 내주신 센터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방과 후 친구들을 봐주신다고 고생하신 선생님들도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빈 손으로 갔지만 끝날 때는 쇼핑을 한 것 처럼 물건이 가득 들어있어 방과후 친구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남은 주말 잘보내시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