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국립생물자원관 및 원예수업 ㅡ

 8월에 너무 무더운 여름날 토요 프로그램이 돌아왔습니다. 최근에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서 더위에 지쳐가지만 시원한 센터에 와서 다들 열심히 참여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국립생물자원관 및 원예수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한반도의 서식하는 생물들과 그 생물들의 다양성 국가생물자원 발굴과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는 그런 곳입니다. ❤️

❤️아마 방과후 친구들이 처음 와본 곳이라 조금은 생소할지 모르지만 건물도 크고 볼 것이 많은 그런 곳인지라 방과 후 친구들이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 탐방을 마무리 한 후 센터로 복귀해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는 동안 다양한 퀴즈를 풀고, 원예 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 국립 생물 자원관 ❤️

❤️ 원예 시간❤️

오늘 원예 시간에는 후미타고사리, 거미발, 레드스타 라는 식물을 만들었습니다.
"후미타 고사리는 고사리과에 속하는 관리나이도가 아주 쉬운 식물입니다. 항상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일주일에 물 한번을 주면 되는 식물입니다.

거미의 다리를 연상케 하는 뿌리 줄기와 상록의 세세한 잎이 멋 스러운 상록넉줄고사리에요. 털 달린 뿌리 줄기, 부드러울 것 같지만 실은 뻣뻣한 조화 같은 잎이 이색적인 후미타 고사리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도 뛰어납니다.

레드스타의 정열적인 잎색깔이 붉어서 일까요
꽃말이 '좋은 추억,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입니다.
대체로,꽃의 모양과 색깔에 많이 좌우되는 것이 꽃말입니다.
이 식물은 누군가에 의해 잎색깔의 영향으로 꽃말이 만들어 졌을 거라는 생각이 쉽게 들었습니다. 그점에서는 참 독특한 식물인 듯 합니다.

빨간색 잎이 이쁜 레드스타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고온다습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잎의 화려함과 독특함 때문에 수경재배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 수업용 재료로 인기가 있는 식물입니다.
서양난을 심을때 난 밑부분의 썰렁한 느낌을 빨간 식물로 꾸며서 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집 정원 꾸미는 그림 그리기

후미타고사리, 레드스타 만들기

입추가 지나갔지만 아직 까진 무더운 여름입니다. 더운 여름 외부보단 실내에서 시원하게 보내시면서 하루를 지내는건 어떠실까요?

다들 이번 한 주 모두 고생많았습니다